전세임대형든든주택 : 비아파트 전세, 이제 안심하고 살자! 든든주택으로 전세사기 걱정 끝
집값과 전세금이 여전히 부담스러운 요즘, “소득이나 자산 심사 없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는 말이 정말 사실일까 궁금하셨을 텐데요.
2025년부터 새롭게 시작된 ‘전세임대형 든든주택’은 기존 공공임대제도의 틀을 깨고 무주택자라면 소득 수준에 관계없이 누구나 신청 가능한 비아파트형 전세임대주택 제도입니다.
무려 전국 5,000가구 공급, 저렴한 임대료, 전세사기 걱정 없는 구조 등 매력적인 조건이 많지만 아직 모르는 분들이 많습니다.
이 글에서는 누가, 언제, 어떻게 신청할 수 있는지, 그리고 지역별 공급 현황과 조건, 주의사항까지 자세히 정리해 드리겠습니다.
‘든든주택’이란? 비아파트 전세주택을 저렴하게 사는 법
전세임대형 든든주택은 일반 아파트가 아닌 다세대·연립·다가구주택, 도시형 생활주택, 오피스텔(주거용 등록) 등 비아파트형 주택을 LH 등 공공기관이 대신 임대해 입주자에게 재임대해주는 방식입니다.
기존 전세임대제도와 달리 소득과 자산 기준 없이 무주택자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는 점이 가장 큰 특징입니다.
희망자가 먼저 거주를 원하는 주택을 찾아 공공기관에 요청하면, 공공주택사업자가 권리분석과 주택 검토를 거쳐 계약을 체결한 뒤, 입주자에게 저렴하게 재임대합니다.
이 구조는 특히 전세사기 걱정이 있는 최근 상황에서 더욱 각광받고 있습니다.
보증금 사기 피해가 늘고 있는 비아파트 시장에서도, 공공기관이 집의 권리관계와 안전성을 검증한 후 계약을 진행하기 때문에 세입자는 안심하고 거주할 수 있습니다.
든든주택은 최대 보증금 한도도 파격적으로 확대됐습니다.
수도권: 최대 1억 2천만 원.
지방: 최대 9천만 원.
입주자는 전세보증금의 약 5%만 부담하고 입주 가능하며, 나머지는 공공기관이 지원합니다.
거주 기간은 기본 2년 계약으로 시작되며, 최대 8~10년까지 거주 연장이 가능합니다.
지역별 공급 현황 & 실제 신청 일정은?
2025년 1차 공급 물량은 총 5,000가구입니다. 전국 17개 시·도를 대상으로 아래와 같이 공급됩니다:
수도권 총 2,721호
* 서울: 1,449호
* 인천: 500호
* 경기: 772호
비수도권 총 2,279호
* 지역별 세부 공급 물량은 LH 청약플러스에서 확인 가능합니다.
이번 1차 모집 일정은 이번 2025년 1차 전세임대형 든든주택 모집은 5월 12일(월) 오전 10시부터 5월 16일(금) 오후 6시까지 진행됩니다.
신청 접수가 마무리된 후에는 5월 21일(수)에 서류제출 대상자가 발표되며,
해당자는 5월 26일(월)부터 5월 30일(금)까지 온라인 또는 지정된 방법에 따라 필요 서류를 제출해야 합니다.
모든 심사 절차가 완료된 뒤에는 최종 입주 대상자가 7월 21일(월)에 발표될 예정입니다.
이 일정을 기준으로 이후 계약과 입주 절차가 순차적으로 진행되며,
자신이 고른 주택에 대해 공공기관이 임대차 계약을 체결한 후 거주를 시작할 수 있습니다.
온라인은 LH 청약플러스 홈페이지 https://apply.lh.or.kr/lhapply/apply/wt/wrtanc/selectWrtancInfo.do?panId=2015122300017960&ccrCnntSysDsCd=03&uppAisTpCd=13&aisTpCd=17&mi=1026
LH청약플러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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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pply.lh.or.kr
오프라인은 거주지 관할 주민센터에서 신청하면 됩니다.
또한 지역별로 SH(서울), GH(경기), IH(인천) 등 지역공사가 공급을 맡는 곳도 있으니, 신청 전에 자신이 사는 지역의 공급 기관을 확인해보는 것이 좋습니다.
자격 요건과 신청 시 유의사항
전세임대형 든든주택은 기존 전세임대와는 달리 까다로운 소득 기준이나 자산 요건이 없습니다.
단 하나, 가장 중요한 조건은 ‘무주택자’일 것! 이것만 충족하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습니다.
📌 내가 신청 가능한지, 아래 세 가지만 확인하면 충분합니다:
1. 무주택자인가요?
👉 현재 본인 명의로 집이 없다면 신청 가능합니다. 단독세대주든, 부모님과 함께 살고 있든 모두 해당됩니다.
2. 내국인인가요?
👉 대한민국 국민이며 주민등록상 국내 거주자여야 합니다.
3. 모집 기간 내 신청했나요?
👉 예: 2025년 4월 28일~5월 14일 사이에 신청해야 유효합니다.
이처럼 든든주택은 소득, 나이, 가족 수 등 일반 공공임대 조건에서 흔히 요구되던 복잡한 기준 없이,
단지 ‘집이 없고’, ‘신청 기간 내 접수’만 하면 된다는 점에서 누구나 쉽게 도전할 수 있는 제도입니다.
신청 시 필요 서류도 비교적 간단합니다.
1. 신분증(주민등록증, 운전면허증 등)
2. 주민등록등본
3. 신청서
4. (선택적으로) 전세 희망 주택의 주소 등 정보
다만 주의할 점은 입주자가 직접 거주 희망 주택을 물색해야 한다는 것입니다.
공급기관은 신청자가 제시한 주택에 대해 권리분석 및 안전성 검토 후 계약을 진행하며,
최종 입주까지는 약 1~2개월의 시간이 소요될 수 있습니다.
따라서 신청 전 자신이 살고 싶은 지역이나 주택 유형을 어느 정도 고려해 두는 것이 좋습니다.
주거용 오피스텔, 연립, 다세대 등 비아파트형 전세주택이 대상이라는 점도 기억해 주세요.
요즘 같은 전세시장 상황에서, 든든주택은 '소득도 재산도 안 본다'는 점에서 파격적인 기회입니다.
공공기관이 직접 주택을 분석하고 계약해주는 구조라 전세사기 걱정도 없고, 자기 부담금도 적고, 장기거주도 가능하니 무주택자라면 놓치기 아까운 제도입니다.
✔ 전세사기 걱정 없이 비아파트에서 안정적으로 거주하고 싶은 분
✔ 청약은 멀었지만 지금 당장 전세가 급한 무주택자
✔ 소득기준 때문에 공공임대를 포기했던 분
지금 바로 신청해 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