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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매 초기 증상 8가지와 치매안심센터 활용법! 조기발견으로 달라지는 삶!

jullss 2025. 4. 21. 13:40

고령화 사회가 빠르게 진행되면서 치매는 더 이상 남의 이야기가 아닙니다.

부모님은 물론, 우리 자신도 언젠가는 마주하게 될 수 있는 질환이 바로 치매입니다.

특히 치매는 조기에 발견할수록 증상의 진행을 늦추고 삶의 질을 유지할 가능성이 높기 때문에,

초기 신호를 빠르게 포착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합니다.

그렇다면 치매 초기에는 어떤 증상이 나타날까요? 어떤 방법으로 조기에 발견하고 예방할 수 있을까요?

오늘은 치매초기 증상 8가지와 함께, 전국 어디서나 이용 가능한 치매안심센터의 활용법,

그리고 자가진단 방법과 최신 진단기술까지 꼼꼼하게 알려드리겠습니다.

치매초기 증상 8가지와 치매안심센터 활용법! 조기발견으로 달라지는 삶!

치매초기 증상 8가지, 자가진단으로 빠르게 체크해보세요

치매는 단순한 노화 현상이 아닙니다.

뇌 세포가 손상되면서 기억력, 언어, 판단력 등 다양한 인지 기능이 점점 저하되는 퇴행성 뇌 질환입니다.

 

 

특히 초기 단계에서는 가벼운 건망증처럼 보일 수 있기 때문에 많은 분들이 지나치기 쉽습니다.

하지만 치매는 조기에 발견해 적절히 대응하면 진행 속도를 늦추고 삶의 질을 지킬 수 있기 때문에,

초기 증상을 정확히 알고 스스로 체크해보는 것이 중요합니다.

치매초기 대표 증상 8가지
1. 단기 기억력 저하

방금 있었던 일, 대화 내용을 기억하지 못합니다. 같은 질문을 반복하거나 약 복용 여부를 잊습니다.

2. 시간과 장소 혼동

오늘이 무슨 요일인지, 어디에 있는지를 헷갈리는 경우가 많아집니다.

3. 언어 표현 어려움

자주 쓰던 단어가 생각나지 않아 머뭇거리거나, 단어를 잘못 사용합니다.

4. 익숙한 일 수행의 어려움

집안일, 요리, 은행 업무 등 평소 잘하던 일에서 갑자기 실수가 잦아집니다.

5. 판단력 저하

옷을 이상하게 입거나, 낯선 사람에게 돈을 주는 등 판단이 흐려집니다.

6. 성격 및 감정 변화

갑자기 예민해지거나 우울해지고, 의심이 많아지는 변화가 관찰됩니다.

7. 물건을 엉뚱한 곳에 둠

지갑을 냉장고에 넣는 등 물건을 이상한 장소에 놓고 찾지 못합니다.

8. 사회적 활동 감소

모임, 외출, 취미활동을 회피하고 사람들과의 접촉을 줄이게 됩니다.

 

이러한 증상이 2~3가지 이상 반복적으로 나타난다면, 가까운 치매안심센터나 병원을 찾아 정밀 검사를 받아보는 것이 좋습니다.

 

조기 진단 방법
인지기능 검사: MMSE-K, KDSQ-C 등으로 기억력, 언어, 계산 능력을 측정합니다.

혈액 검사: 갑상선, 비타민 결핍, 간기능 등 치매 유사 질환을 구분합니다.

MRI & PET: 뇌 구조와 대사 상태를 살펴, 알츠하이머성 치매 등 조기 진단에 도움을 줍니다.

 

자가진단도 가능합니다.

자가진단 페이지: ​https://www.najumh.go.kr/html/content.do?depth=cp&menu_cd=05_01_02_01
혹시 우리 부모님이나 나 자신이 치매 초기 증상을 보이는지 궁금하다면, 온라인에서 간단한 자가진단을 해볼 수 있습니다.

 

국립나주병원

(정신건강 증진, 국민복지 실현, 정신질환자 재활 및 사회복귀 지원, 정신건강 취약계층 맞춤형 서비스, 정신건강 교육 및 연구성과 확산), 국립나주병원 (Naju National Hospital.)

www.najumh.go.kr

 

이 페이지에서는 간단한 질문지를 통해 자신의 인지 기능을 점검해 볼 수 있으며, 이상이 발견되면 전문의와 상담하는 것이 좋습니다.

모바일 전용 자가진단 페이지:
이 앱에서는 자가진단뿐만 아니라, 뇌 건강 트레이너, 돌봄 다이어리, 배회 감지 서비스 등 다양한 기능을 제공하여

치매 예방과 관리를 도와줍니다

 

최신 진단기술도 함께 알아봅시다.
최근에는 AI 분석기술, 유전자 진단법, MRI 및 PET 스캔 등 다양한 첨단 기술을 활용한 조기 진단이 가능해졌습니다.

AI는 음성 패턴, 표정, 뇌 영상 등을 정밀 분석해 초기 이상 징후를 포착하며,

유전 정보를 분석해 알츠하이머성 치매에 걸릴 위험도를 미리 예측할 수도 있습니다.

이러한 기술은 기존보다 훨씬 정확하고 빠르게 치매를 진단할 수 있도록 돕기 때문에,

자가진단 결과가 의심된다면 치매안심센터나 전문병원에서 정밀 검사를 받는 것이 가장 현명한 대처입니다.

치매안심센터 활용법 – 검사부터 돌봄까지 믿고 맡기세요

치매가 의심될 때 가장 먼저 찾을 수 있는 공공기관이 바로 치매안심센터입니다. 전국 보건소에 설치되어 있으며,

누구나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특히 60세 이상 어르신은 정기 검진 대상으로, 선별검사부터 재활프로그램까지 다양한 서비스를 받을 수 있습니다.

 

치매안심센터에서 제공하는 주요 서비스
무료 인지기능 검사: MMSE-K 등 기본 치매 선별검사를 무료로 제공합니다.

전문의 연계: 검사 결과에 따라 병원으로의 연계도 바로 진행됩니다.

치매초기 증상 8가지와 치매안심센터 활용법! 조기발견으로 달라지는 삶!

인지 재활 프로그램: 미술치료, 음악치료, 회상치료 등 인지능력 유지 프로그램 제공.

조호물품 지원: 기저귀, 방수요 등 간병에 필요한 물품을 무상 제공.

가족 상담 및 교육: 보호자를 위한 스트레스 관리, 치매 대응법 교육.

 

치매안심센터 이용 방법
방문 예약
가까운 보건소 또는 치매안심센터에 전화로 방문 예약을 합니다.
👉 전국 센터 찾기: 치매안심센터 바로가기

상담콜센터:1899-9988

선별검사 진행
간단한 인지기능 검사부터 시작해 필요한 경우 전문 진단으로 연계됩니다.

맞춤형 관리
치매 진단 시, 환자와 가족에게 맞춤형 돌봄 서비스와 사례관리자가 배정됩니다.

치매안심센터는 단순히 검사를 위한 곳이 아니라, 치매 예방부터 돌봄까지 전 단계에 걸친 종합지원 기관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치매를 조기에 발견하면 삶이 달라집니다

치매는 아직 완치가 어려운 질환이지만, 조기 발견 시 진행을 늦추고 관리가 가능하기 때문에 훨씬 더 나은 삶을 기대할 수 있습니다.

실제로 연구에 따르면, 초기 단계에서 약물치료와 인지 재활을 병행할 경우 치매의 악화를 수년 이상 지연시킬 수 있다는 결과도 있습니다.

조기 발견의 주요 이점
인지 기능 보존
약물과 치료를 통해 뇌 기능 저하 속도를 늦춰 일상생활을 유지할 수 있습니다.

가족의 부담 완화
갑작스러운 간병보다는 계획적으로 대응할 수 있어 가족의 육체적, 정신적 부담이 줄어듭니다.

경제적 대비 가능
요양 준비, 재산관리, 건강보험 활용 등을 미리 설계할 수 있습니다.

사회적 고립 방지
자존감을 유지하며 사회 활동을 이어갈 수 있는 기회를 더 오래 확보할 수 있습니다.

 

치매는 시간이 지나며 환자의 삶뿐만 아니라 가족 전체의 생활 방식에 큰 영향을 미치게 됩니다.

그러나 조기 발견만 잘 되어도 "치매와 함께 사는 삶"을 계획적으로 준비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집니다.

치매가 의심된다면 망설이지 말고 자가진단부터 시작해보시길 바랍니다.

그리고 가까운 치매안심센터에서 전문가와 함께 인지 건강을 관리해보는 것이 중요합니다.

치매초기 증상 8가지와 치매안심센터 활용법! 조기발견으로 달라지는 삶!