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보통합포털 2026 입학신청 달라진 점 총정리
2026학년도부터 유치원과 어린이집 입학신청이 ‘유보통합포털’을 통해 한 번에 진행됩니다.
기존에는 유치원은 ‘처음학교로’, 어린이집은 각 지자체별로 따로 신청해야 했지만, 이제는 하나의 시스템에서 통합 관리가 가능해졌습니다.
학부모 입장에서는 정보 확인부터 신청, 추첨 결과까지 모두 한눈에 볼 수 있어 훨씬 편리해졌죠.
이번 글에서는 유보통합포털 입학신청의 달라진 점과 함께 2026학년도 지원 일정, 회원가입·신청 절차, 자주 묻는 질문까지 깔끔하게 정리해드리겠습니다.
유보통합포털이란?|‘처음학교로’와 달라진 핵심 포인트
‘유보통합포털’은 교육부와 보건복지부가 공동 구축한 유아·보육 통합 플랫폼으로, 유치원과 어린이집 입학·등록 정보를 한곳에서 처리할 수 있는 시스템입니다.
기존의 ‘처음학교로’는 유치원 중심으로 운영되었지만, 이제는 보육기관까지 모두 연계돼 ‘한 아이도 빠짐없이’ 관리할 수 있게 된 것이 가장 큰 변화입니다.
Intro > 유보통합
enter.childinfo.go.kr
또한 학부모는 아이의 출생정보만 입력하면 유치원과 어린이집을 함께 조회할 수 있으며, 선호기관 등록·신청·대기자 확인이 모두 포털 내에서 가능합니다. 기관 입장에서도 행정업무가 간소화되어 신청 관리가 효율적으로 바뀌었죠.
입학신청 절차 한눈에 보기|회원가입부터 서류 제출까지
2026학년도 유보통합포털 입학신청 절차는 다음과 같습니다.
- 회원가입 및 자녀 등록 – 보호자 본인인증 후 아이 정보 입력.
- 기관 검색 및 선택 – 지역, 통학거리, 교육과정 등 조건별 조회 가능.
- 원서 작성 및 제출 – 희망 기관 순위 등록 후 온라인 접수.
- 추첨·발표 확인 – 결과는 포털 내 ‘마이페이지’에서 실시간 조회 가능.
- 등록 확정 – 선정된 기관에 최종 등록 절차 진행.
특히 올해부터는 중복 지원 방지를 위한 자동 검증 시스템이 도입되어, 같은 아이가 여러 기관에 동시에 지원하는 혼선을 막습니다.



또한 일부 지역은 모바일 본인인증만으로 간편 접수가 가능하도록 개선되었습니다.
TIP. 신청 마감일 직전에는 접속이 몰릴 수 있으니, 가능하면 이틀 전까지 원서 작성을 마쳐두는 것이 좋습니다.
유보통합포털 자주 묻는 질문 Q&A|신청 오류·중복접수 해결팁
1. 로그인 오류가 반복될 때
브라우저 캐시를 삭제하거나 크롬·엣지 최신 버전을 사용하는 게 좋습니다.
또한 공동인증서 로그인에서 오류가 날 경우, ‘간편인증(카카오·PASS)’으로 전환하면 대부분 해결됩니다.
2. 중복신청으로 접수가 막혔다면?
이미 등록된 원서를 취소하거나 수정하려면 ‘마이페이지 → 접수현황’에서 기존 원서를 삭제한 뒤 새로 신청하면 됩니다.
단, 마감일 이후엔 수정이 불가합니다.
3. 대기자 순번은 언제 확인할 수 있나요?
추첨이 끝난 뒤 포털에서 실시간으로 대기번호가 표시됩니다. 기관별 접수 상황은 ‘결과 확인’ 메뉴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유보통합포털은 단순한 입학신청 시스템을 넘어, 아이의 유아교육·보육 이력을 통합 관리하는 기반으로 발전 중입니다.
앞으로는 맞벌이 가정의 돌봄 신청, 유아 프로그램 참여 이력 등도 함께 조회할 수 있도록 확대될 예정이죠.
유보통합포털 입학신청 달라진 점을 미리 숙지해두면, 2026학년도 유치원 지원을 한결 수월하게 준비할 수 있습니다.
지금 바로 공식 사이트에서 회원가입 후, 우리 아이의 첫 학교 생활을 준비해보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