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테고리 없음
kt 소액결제 해킹 사건|피해 8천만 원·유령 기지국 의혹
jullss
2025. 9. 10. 14:20
최근 KT 이용자들을 대상으로 한 소액결제 해킹 사건이 급증하고 있습니다.
피해 금액은 8,060만 원을 넘고, 125명 이상의 사용자가 피해를 입은 것으로 보고되었습니다.
특히 유령 기지국을 이용한 해킹 가능성이 제기되면서, 단순 스미싱을 넘어선 조직적 공격 가능성이 우려됩니다.
1. 피해 현황과 지역별 확산
- 광명: 73건, 약 4,730만 원 피해
- 금천: 45건, 약 2,850만 원 피해
- 부천: 6건, 약 480만 원 피해
이번 사건은 수도권 서남부를 중심으로 피해가 확산되고 있으며, 피해 규모와 사례가 계속 증가하고 있습니다.
2. 사건 원인과 경찰 수사 지연
전문가들은 이번 해킹 사건의 주된 원인으로 초소형 기지국, 일명 유령 기지국을 통한 단말기 접속 조작을 지적합니다.
또한 피해 사실이 경찰에 통보되었음에도 KT의 대응이 늦어, 피해 확산 속도를 늦추지 못했다는 논란이 있습니다.
👉 한국인터넷진흥원(KISA) 사이버보안 안내 바로가기
KISA 한국인터넷진흥원
www.kisa.or.kr
3. 예방과 차단 방법
- 소액결제 한도 설정: 마이KT 앱 또는 고객센터에서 한도 조정 및 차단.
- 실시간 결제 알림: 승인 시 알림 활성화.
- 결제 내역 정기 확인: 월 단위 이상 거래 확인.
- 스미싱 문자 주의: ‘환불’이나 ‘보상’ 문자 클릭 금지.
- 이상 거래 발견 시 신고: 즉시 통신사 고객센터 및 경찰 신고.
이번 사건은 단순 개인 부주의가 아니라, 시스템 취약점과 조직적 공격이 결합된 사례입니다.
따라서 사전 차단, 실시간 알림, 정기 확인 세 가지 방어선을 구축하는 것이 최선의 예방책입니다.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본 글에서 안내한 예방 방법과 차단 절차를 반드시 확인하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