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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어린이집 보육료 무상 신청

jullss 2025. 7. 30. 17:22

드디어 내년부터 어린이집과 유치원에 다니는 5세 유아 전체가 실질적인 무상보육 혜택을 받게 됩니다.
하지만 아직 헷갈리는 점이 많죠.

  • “우리 아이도 해당될까?”
  • “학부모가 내던 기타 필요경비는 어떻게 되는 거지?”
  • “언제부터 바뀌는 거야?”

이런 궁금증을 정리해 드리기 위해, ‘2025년 5세 무상보육 정책’을 Q&A 형식으로 풀어봤습니다.
간단하고 확실하게 핵심만 전달드립니다.

Q1. 2025년 5세 무상보육, 대상은 누구인가요?

📌 [공식 보도자료 바로 보기]

 

5세 유아 28만 8000여명에 교육비·보육료 추가 지원

이달부터 어린이집과 유치원에 다니는 5세 유아 약 27만 8000명에 대해교육비와 보육료 지원이 확대된다. 교육부는 29일 열린 국무회의에서 '2025년 하반기 5세 무상교육·보육 - 정책브리핑 | 뉴스 |

www.korea.kr

 

 

2025년 하반기부터 시작되는 이번 무상보육 정책은 전국의 만 5세 유아가 모두 혜택을 받는 것을 목표로 합니다.
즉, 2019년생 아이가 대상이며, 공립·사립 여부와 상관없이 어린이집과 유치원에 다니는 모든 5세 유아가 적용됩니다.

 

 

✔ 유치원이든 어린이집이든
✔ 공립이든 사립이든
2019년생이면 모두 자동 적용 대상!

Q2. 기존에도 누리과정 지원이 있었는데, 뭐가 달라지는 건가요?

맞습니다.
기존에도 3~5세 유아에게 누리과정 교육비(보육료)가 지원되었지만,
‘기타 필요경비’라는 이름으로 평균 월 7만 원 정도를 학부모가 납부해야 했습니다.

2025년부터는 이 ‘기타 필요경비’까지 국가가 전액 지원합니다.

 

 

어린이집 기준 정리

  • 기존 보육료: 약 52만 2,000원 (지자체 포함 지원)
  • 학부모 부담: 행사비·간식비 등 기타 필요경비 약 7만 원
  • 변화 내용: 기타 필요경비 7만 원 전액 추가 지원

즉, 이제는 한 푼도 안 낸다는 의미입니다.
아이를 어린이집에 보내면서도, 교육·보육 관련 경비 부담이 ‘0원’에 가까워지는 것이죠.

Q3. 유치원은 어떻게 바뀌나요?

유치원도 변화가 큽니다.
기존에 공립유치원은 방과후과정비 5만 원을 학부모가 부담해야 했는데,
이제 7만 원까지 정부가 지원해 사립 수준으로 맞춰집니다.

유치원 기준 정리

  • 공립유치원: 방과후과정비 5만 원 → 7만 원으로 인상 및 지원
  • 사립유치원: 표준교육비 55.7만 원 - 기존 지원금 44.8만 원 = 차액 11만 원 추가 지원

결국 사립이든 공립이든 유아 1인당 동일한 수준의 누리과정 지원을 받을 수 있게 되는 것입니다.

Q4. 언제부터 적용되나요? 신청해야 하나요?

지원금은 2025년 7월부터 적용됩니다.
별도의 신청 없이, 어린이집이나 유치원에서 납부하는 원비 또는 기타 필요경비가 자동으로 차감되는 방식입니다.

  • ✔ 신청 필요 없음
  • ✔ 2025년 7월부터 자동 적용
  • ✔ 해당 연령 아이가 다니는 기관에서 바로 반영됨

정부와 교육청이 행정처리를 하기 때문에,
부모님은 별도 절차 없이 감면된 금액만 확인하면 됩니다.

Q5. 5세만 해당되나요? 동생도 나중에 받을 수 있을까요?

현재는 5세(2019년생)만 해당되지만,
교육부는 향후 4세, 3세까지 단계적으로 확대할 계획입니다.

연도 적용 연령대
2025 만 5세
2026 만 4세 확대 예정
2027 만 3세까지 전면 확대

앞으로는 3~5세 유아 전 연령을 대상으로 한 실질적 무상보육 시대가 도래할 전망입니다.

마무리 한 줄 요약

2025년부터 어린이집 5세 유아는 기타 필요경비까지 전액 지원받아
완전한 무상보육 혜택을 누릴 수 있게 됩니다.

보육비가 부담되던 부모님들에게는 매우 반가운 변화일 텐데요,
이제는 7만 원 가까운 기타 필요경비까지 국가가 책임진다는 점에서
진정한 의미의 국가책임형 보육 정책이 시작된 셈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