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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 최저임금 실수령액 4대보험 공제 후|세전이 아닌 세후가 중요한 이유

jullss 2025. 7. 13. 10:16

2025년 7월 11일, 최저임금위원회는 2026년부터 적용될 최저임금을 시급 10,320원으로 최종 확정했습니다.

이는 전년 대비 2.9% 인상된 수치이며, 월 환산 시 2,156,880원(월 209시간 기준)입니다.

하지만 중요한 건 세전 월급이 아니라, 4대보험과 세금 공제 후 실제 입금되는 실수령액입니다.

이번 글에서는 ‘공제 후 실수령액’에 집중해 구체적으로 알려드리겠습니다.

2026년 최저임금 실수령액 4대보험 공제 후|세전이 아닌 세후가 중요한 이유

1. 세전 월급만 보면 오해하기 쉬운 실수령액 구조

많은 분들이 시급과 월급만 보고 "생각보다 괜찮네?"라고 느끼시지만, 실제 통장에 찍히는 금액은 전혀 다릅니다.

 

 



2026년 최저임금 세전 기준은 아래와 같습니다:

항목 금액
시급 × 209시간 2,156,880원
4대보험 공제 예상 약 258,000원
실수령액 약 1,898,000원

📌 정확한 실수령액이 궁금하다면?
👉 본인의 4대보험 가입 상태와 근로시간을 입력하면 자동으로 계산되는 최저임금 실수령액 계산기를 이용해보세요.

 

최저 임금 계산기 - 근로 계산기

2025년 최저시급 계산기, 최저월급, 연봉, 급여, 세전 세후 실수령액으로 최저임금 준수 여부를 확인해보세요.

work.calculate.co.kr

 

2. 4대보험 공제 항목, 얼마나 빠질까?

4대보험은 법적으로 의무 가입 대상일 경우, 근로자 급여에서 일정 비율이 자동 공제됩니다. 대략적인 공제 비율은 다음과 같습니다.

 

 

  • 국민연금: 4.5%
  • 건강보험 + 장기요양: 3.495% + 12.81%의 추가율
  • 고용보험: 0.9%
  • 소득세 + 주민세: 약 2~3%

즉, 총 공제율은 평균 약 12% 내외로 계산됩니다.

💡 나도 얼마나 빠져나갈까 궁금하다면?
👉 국민연금 공식 공제액 계산기에서 내 보험료를 확인해보세요.

2026년 최저임금 실수령액 4대보험 공제 후|세전이 아닌 세후가 중요한 이유

3. 실업급여보다 낮은 실수령액? 논란의 시작

최근 기사에서는 2026년 최저임금 근로자의 실수령액이 실업급여 하한액보다 낮다는 점이 지적되며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실업급여 하한액은 월 약 198만 원 수준으로, 4대보험 공제 후 실수령액(약 189만 원)을 넘어서는 역전 현상이 벌어진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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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업급여 받는 게 일하는 것보다 낫다'…초유의 상황

내년 최저임금에 따라 비자발적 실업자가 받는 구직급여(실업급여) 하한액이 상한액을 넘어서게 됐다. 2016년 10월 이후 처음 있는 일이다. 11일 뉴스1에 따르면 현행 고용보험법상 실업급여 하한

v.daum.net

실제로 이런 상황,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댓글로 여러분 의견도 남겨주세요. “일하는 것보다 실업급여 받는 게 낫다”는 구조가 바람직한지, 함께 생각해볼 때입니다.

정리하며

2026년 최저임금 실수령액 4대보험 공제 후|세전이 아닌 세후가 중요한 이유

  • 세전 월급: 2,156,880원
  • 4대보험 및 세금 공제 후: 약 1,898,000원
  • 실업급여 하한액: 약 198만 원 → 실수령액보다 높음

많은 분들이 ‘세전 월급’만 보고 계산하기 쉬운데, 실제 내 손에 들어오는 ‘세후 실수령액’이 진짜 월급입니다.
자신의 월급이 정확히 얼마나 빠져나가는지, 지금 꼭 계산해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