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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마철·여름철 식중독 예방 완벽 대비 가이드|엄마·가정 필수 체크리스트

jullss 2025. 6. 21. 11:01

여름과 장마철은 고온다습한 날씨로 인해 세균과 바이러스가 급격히 증식하기 쉬운 계절입니다.

실제로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여름철 식중독 예방 6대 요령”을 통해 손 씻기, 익혀 먹기, 세척·소독, 보관온도 준수 등 기본 수칙을 강조하고 있습니다.

특히 장마철에는 침수, 오염된 물, 조리도구의 위생 문제가 더해지면서 식중독 사고 위험이 증가합니다.

이 글에서는 공공기관에서 발표한 정보를 바탕으로, 가족 모두가 실천할 수 있는 식중독 예방 수칙을 쉽게 설명해드립니다.

장마철·여름철 식중독 예방 완벽 대비 가이드|엄마·가정 필수 체크리스트

✅ 1. 위생 수칙으로 시작하는 건강관리

  • 30초 이상 손 씻기: 음식 조리 전·후, 외출 후 반드시 흐르는 물과 비누로 30초 이상 손을 씻습니다.
  • 도구 분리 사용: 날음식용 도마와 칼, 조리 후용 도구는 반드시 분리해 교차 오염을 막아야 합니다.
  • 조리기구 소독: 조리 후에는 뜨거운 물 또는 소독제를 이용해 도마·칼·행주를 소독하세요.

 

장마철·여름철 식중독 예방 완벽 대비 가이드|엄마·가정 필수 체크리스트

 

✅ 2. 익혀먹되, 보관 온도와 시간 관리가 핵심

  • 육류·해산물은 충분히 익히기: 육류는 중심 온도 75도 이상, 해산물은 85도 이상에서 1분 이상 가열합니다.
  • 끓인 물만 마시기: 장마철에는 수인성 감염을 예방하기 위해 반드시 끓인 물만 사용합니다.
  • 실온 보관 2시간 이내: 조리 후 음식은 2시간 내 섭취하고, 남은 음식은 5도 이하 냉장보관 후 재가열하여 섭취합니다.
  • 식품의약품안전처 - 여름철 식중독 예방 6대 요령 https://www.mfds.go.kr/brd/m_827/view.do?seq=3609
 

여름철 식중독 예방 홍보-식중독예방 6대요령 등 상세보기|미디어뉴스 | 서울지방식품의

 

www.mfds.go.kr

✅ 3. 장마철 특별 주의사항

  • 침수된 식재료는 폐기: 빗물에 잠긴 채소·과일·식재료는 모두 폐기해야 합니다.
  • 채소류 3회 이상 세척: 흐르는 물로 세척 후 염소계 소독제에 5분간 담근 뒤, 다시 2~3회 헹구는 것이 좋습니다.
  • 조리도구 소독: 도마·칼은 끓는 물(100℃)에 삶거나 전용 소독제를 활용해 세균을 제거합니다.

 

 

장마철·여름철 식중독 예방 완벽 대비 가이드|엄마·가정 필수 체크리스트

 

장마철과 여름철에는 조금만 방심해도 식중독이나 위장염 등으로 고생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기본 수칙을 잘 지킨다면, 건강하게 이 시기를 보낼 수 있습니다.

지금 당장 실천해볼 세 가지 요약!

  • 💧 손 씻기 + 도구 분리 + 주방 위생 철저히
  • 🔥 육류·해산물은 꼭 익히고, 음식은 냉장 보관
  • 🚱 침수 식재료 폐기, 채소는 세척 후 소독

가족과 함께 이 정보를 공유해, 모두가 건강한 여름을 보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