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루누리 지원대상, 지원금- 직원이 10명미만이면 지금 신청하세요!

직원 뽑기 부담스러우셨죠? 두루누리라면 이야기가 달라집니다.
직원을 새로 채용하거나 기존 직원을 계속 고용하는 일, 생각보다 부담이 클 수밖에 없습니다.
특히 소규모로 운영되는 사업장의 경우에는 매달 나가는 고정지출 하나하나가 고민거리일 수밖에 없습니다.

하지만 이런 사업장을 위해 정부가 마련한 제도가 있습니다.
바로 ‘두루누리’입니다.

두루누리는 일정 기준을 만족하는 사업장과 근로자에게 국가가 금전적인 부담을 덜어주는 방식으로 지원해주는 제도입니다.
2025년 현재, 최대 3년 동안 혜택을 받을 수 있는 기회라서 요즘처럼 경영이 어려운 시기에 꼭 챙겨봐야 할 제도입니다.

혹시 처음 들어보셨다면, 지금부터 설명드릴 내용을 꼼꼼히 읽어보시길 추천드립니다.
자격 조건은 까다롭지 않고 신청도 생각보다 간편합니다.

 

어떤 조건이 있어야 두루누리를 받을 수 있을까요?

두루누리는 아무나 받을 수 있는 제도는 아닙니다.

사업장과 근로자, 각각의 조건이 있기 때문에 이 부분을 먼저 확인해야합니다.

먼저, 사업장은 상시 근로자 수가 10명 미만이어야 합니다.
음식점, 편의점, 카페, 소형 제조업체, 학원 등 대부분의 소규모 사업장이 포함되기 때문에 본인이 운영하는 업종이 특별히 제한되지 않을까 걱정하실 필요는 없습니다.

다음은 근로자 조건입니다.
해당 직원의 월 평균 보수가 270만 원 미만이어야 하며,
만약 최근 1년간 관련 제도에 가입 이력이 없는 경우, 추가로 더 많은 혜택을 받을 수도 있습니다.

 

 

그리고 여기서 중요한 점 하나!
단순한 정규직만이 아니라, 예술인, 프리랜서, 특수형태근로자(예: 대리운전, 택배 등)도 지원 대상에 포함될 수 있습니다.
물론 이 경우엔 조금 더 개별적인 확인이 필요할 수 있습니다.

요약하자면, 직원 수가 10명 미만이고, 직원 월급이 270만 원 이하라면 두루누리 대상에 해당될 가능성이 높습니다.

👇두루누리 신청하러 바로 가기
👉 두루누리 공식 누리집 http://insurancesupport.or.kr/home/start.php

두루누리 사회보험

 

얼마나 지원되나요? 절감 효과를 계산해봤어요

조건만 맞으면, 두루누리를 통해 정부가 일정 비율의 금전적 부담을 대신 납부해주게 됩니다.
가장 큰 매력은 이 제도를 통해 실제로 체감할 수 있는 비용 절감이 상당하다는 점입니다

 

 

2025년 기준으로는 최대 80%까지 지원이 가능합니다.
더구나 이 지원은 사업주와 근로자 양쪽 모두에게 적용되기 때문에 이중으로 절감 효과가 발생합니다.

예를 들어보겠습니다.
월 평균 보수가 269만 원인 근로자가 있다고 가정하겠습니다..
이 경우 두루누리를 통해 사업주는 한 달에 약 12만 원,
근로자 역시 약 12만 원의 절감 효과를 보게 됩니다.

즉, 한 명당 매달 약 24만 원, 1년이면 무려 약 288만 원의 절감 효과가 생기는 셈이죠.
직원 수가 늘어나거나 두루누리 적용 기간이 늘어난다면 그 효과는 배가 됩니다.

직원을 유지하거나 새로 채용하는 것이 훨씬 현실적인 선택이 될 수 있는 겁니다.

신청은 어떻게? 복잡할 것 같지만, 실제로는 간단합니다

조건이 된다면, 신청은 어렵지 않습니다.

 

 

요즘은 온라인으로도 대부분 처리할 수 있어서 번거롭게 창구를 찾아가지 않아도 됩니다.

가장 간단한 방법은
👉 4대 사회보험 정보연계센터를 이용하는 것인데요,
이곳에서 필요한 서류를 제출하고 간단한 절차만 거치면 두루누리 신청이 완료됩니다.

물론 국민연금공단이나 근로복지공단을 직접 방문하거나 우편 또는 팩스로 신청하는 방법도 여전히 가능합니다.

필요한 서류는 아래와 같습니다:

1. 사업자등록증 사본.

2. 근로계약서.

3. 자격 취득 관련 신청서 등.

조금 번거로울 수는 있지만, 한 번만 해두면 그 뒤로는 최대 3년간 혜택을 받을 수 있으니 확실히 해두는 것이 좋습니다.

궁금한 점이 있다면
📞 근로복지공단(1588-0075) 또는 국민연금공단(1355)으로 문의하시면 됩니다.

 

두루누리는 ‘꼭 해야 할 일’입니다. 두루누리는 단순한 혜택이 아닙니다.
사업 운영의 부담을 줄여주는 정부의 실질적인 지원책이고, 근로자에게는 더 안정된 고용 환경을 만들어주는 제도입니다.

특히 요즘처럼 경기 흐름이 불확실할수록 이런 제도를 잘 활용하는 것이 사업의 지속 가능성과 직결되기도 합니다.

혹시 "나중에 알아봐야지" 하고 미뤄두셨다면, 지금이 그 '나중'일지도 모릅니다.

꼼꼼하게 챙기면 그만큼 돌아오는 것도 확실한 제도, 두루누리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