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가 2025년 하반기를 맞아 약 7,000개의 ‘서울 동행일자리’를 새롭게 창출합니다.
이 사업은 단순히 일자리를 제공하는 것을 넘어서, 사회적 약자가 사회적 약자를 돕는 ‘선순환 구조’의 공공 일자리 모델이라는 점에서 주목을 받고 있습니다.
특히 디지털 약자와 건강 취약계층 등 도움이 절실한 분야에 실제로 필요한 인력을 배치하며, 참여자 본인의 자립도 함께 도모합니다.
서울시는 2025년 5월 1일(수)부터 5월 16일(목)까지 하반기 참여자를 모집하고 있으며, 서울 일자리 포털을 통해 간편하게 신청할 수 있습니다.
이제 본격적으로 ‘서울 동행일자리’의 정의, 신청 방법, 자격 요건과 혜택까지 자세히 알려드리겠습니다.
서울 동행일자리란? 신청 링크부터 개념까지 정리!
‘서울 동행일자리’는 서울시가 추진하는 공공형 사회공헌 일자리 사업입니다.
특징은 단 하나, 취약계층이 또 다른 취약계층을 직접 돕는 구조라는 점입니다.
이로써 소득 보전, 사회적 기여, 지역 공동체 회복이라는 세 마리 토끼를 동시에 잡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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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 동행일자리 안내 및 신청 페이지
✅ 주요 참여 분야
| 분야 | 세부내용 |
| 디지털 약자 지원 | 고령층 대상 스마트폰 교육, 키오스크 사용법 안내 등. 어르신의 디지털 기기 이용을 돕는 디지털안내사(125명), ▴디지털 책 코디네이터 등 도서관 전자 서비스 이용에 도움을 제공하는 사업(65명)등 |
| 건강 취약계층 지원 | 홀몸 어르신 방문 건강 돌봄, 복지시설 건강 지원. 만성질환예방·대사증후군 관리·치매 등 건강 증진 동행 사업(12명), ▴아동 놀이시설 안전 관리 전문가 양성(20명)등. |
| 생활환경 정비 | 골목 환경 미화, 소규모 방역 활동, 쓰레기 무단투기 감시 등. 스쿨존 교통안전 지킴이(172명) ▴거리 노숙인 돌봄단 등 감염병, 기후재난에 취약한 거리 노숙인 보호 지원(26명)등. |
| 공공서비스 | 보조 행정업무 지원, 공공행사 진행 보조 등 물가안정 점검지원(12명) ▴식품 등을 기부받아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하는 푸드뱅크마켓 운영지원(15명) 등. |
| 기후 약자 지원 서비스 | 개인형 이동장치(PM) 안전 관리 지원(29명), ▴노후주택의 유리 단열재 시공을 지원하는 에너지 서울동행단(40명) 등 |
💡 사업의 핵심 목적
일자리가 필요한 사람에게 일과 소득을 제공.
사회적 도움이 필요한 사람에게 따뜻한 손길을 전달.
시민이 시민을 돕는 상생 사회 실현.
👉 서울 동행일자리 안내 및 신청 페이지
서울시 누리집(채용시험) https://www.seoul.go.kr/news/news_employ.do#view/434560
서울소식 | 서울특별시
분야별 새소식, 시정소식문자알림서비스, 서울시 정책 뉴스, 공고, 보도·해명자료, 서울사랑, 내친구서울등의 정보 제공
www.seoul.go.kr
신청 방법은? 참여 자격부터 접수 절차까지 한눈에!
서울 동행일자리는 서울시에 거주 중인 만 18세 이상 시민 누구나 신청 가능합니다.
단, 중복 참여나 특정 소득 이상자는 제한이 있을 수 있으므로 아래 기준을 꼭 확인하세요.
📌 신청 기간
2025년 5월 1일(수) ~ 5월 16일(목)
📌 신청 방법
서울 일자리 포털 접속 → 회원가입 및 로그인
‘서울 동행일자리’ 검색 후 희망 사업 선택.
이력서 및 관련 서류 작성 후 제출.
1차 서류 심사 → 2차 면접 또는 전화 인터뷰.
최종 선발자 개별 통보 및 배치 진행.
혹은 5월 16일까지 주소지 동주민센터에 방문 상담 후 신청하면 됩니다.
📌 참여 자격
서울시 거주자.
만 18세 이상.
고용보험 미가입자 또는 일정 소득 이하 저소득층 우선 선발.
세대원 합산 기준 중위소득이 80% 이하면서, 합산 재산이 4억 9,900만 원 이하인 경우에만 신청 가능합니다.
기존 동행일자리 경험자 재참여 가능 (단, 동일 사업부서는 제외될 수 있음).
※ 노인, 경력단절 여성, 장애인, 청년 미취업자, 외국인주민 등 다양한 사회적 약자를 포용한 맞춤형 배치 가능.
시민은 5월 16일까지 주소지 동주민센터에 방문 상담 후 신청하면 된다.
어떤 혜택이 있을까? 실질적 도움 되는 급여·교육·정서적 만족까지
서울 동행일자리는 단지 “일”만 하는 자리가 아닙니다.
일하면서도 사람과 연결되고, 봉사에 가까운 가치를 실현하며, 매달 안정적인 수입까지 얻을 수 있는 구조로 설계되어 있습니다.
월급과 근무 조건
1. 급여 : 시급 약 11,000원 수준 (서울시 생활임금 기준, 2025년 변동 가능)
2. 근무시간 : 주 20시간 내외 (시간대는 사업마다 다름)
3. 근무기간 : 보통 3~6개월 단위 계약, 우수 참여자는 연장 가능
역량 강화 기회
1. 사전 직무교육 및 중간 간담회/성과 공유회 진행.
2. 디지털 교육, 응급처치 교육 등 실생활에 유용한 프로그램 제공.
정서적 만족감
1. ‘단순 근로자’가 아닌, 공공서비스의 전달자이자 조력자라는 자긍심
2. 지역사회 내 인간관계 확대, 사회복귀의 발판으로 작용
3. 특히 경력단절 여성, 은퇴 고령층에게 자신감을 되찾는 계기
‘서울 동행일자리’는 단순한 공공근로가 아닙니다.
서울시민이 서로를 돕는 구조 속에서 일자리를 찾고, 사회적 가치를 만들어 가는 따뜻한 시스템입니다.
2025년 하반기에는 더 많은 디지털 약자, 돌봄 취약계층을 지원하기 위한 인력이 필요하며, 이는 곧 우리 이웃을 위한 봉사이자 나 자신을 위한 성장 기회가 될 수 있습니다.
사회적 의미 + 안정적인 일자리 + 경력 개발 세 가지를 모두 챙기고 싶다면, 이보다 좋은 기회는 없을지도 모릅니다.
서울시민이라면 누구나 신청 가능! 일자리가 필요한 분, 사회에 기여하고 싶은 분 모두에게 추천합니다.
👉 신청은 서울 일자리 포털에서 지금 바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