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려동물 1,500만 시대, 당신의 반려견은 등록되어 있나요?
‘반려견 등록 자진신고 2025’가 5월부터 본격적으로 시작됩니다. 최근 반려동물 등록 과태료, 동물보호법 개정에 대한 관심이 커지면서
많은 반려인이 반려견 등록정보 변경 방법, 동물등록 신청 사이트 등을 찾고 있습니다.
정부는 해마다 일정 기간을 ‘자진신고 기간’으로 정해, 등록을 하지 않았거나 변경신고를 누락한 반려견 보호자에게 과태료 없이 등록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합니다.
이번 글에서는
✅ 2025 반려동물 등록 기간과 신청 방법
✅ 신고하지 않았을 때의 불이익
✅ 등록 시 받을 수 있는 혜택
을 알기 쉽게 정리해드릴겠습니다.
2025 반려견 등록 자진신고 기간 & 신청 방법 총정리
자진신고 기간
‘2025 반려견 등록 자진신고 기간’은 아래 두 차례 운영됩니다.
1차: 2025년 5월 1일(목) ~ 6월 30일(월)
2차: 2025년 9월 1일(월) ~ 10월 31일(금)
이 기간에는 기존에 등록하지 않았거나, 주소·연락처·소유자가 변경되었지만 신고를 누락한 경우에도 과태료 없이 등록 가능합니다.
신청 방법
📍 온라인 신청 사이트
정부24: 반려견 등록, 변경, 이전 소유자 등록 가능
국가동물보호정보시스템: https://www.animal.go.kr/front/index.do 반려동물 등록 현황 및 변경 신고
국가동물보호정보시스템
국가동물보호정보시스템
www.animal.go.kr
📍 오프라인 신청
가까운 시·군·구청이나 등록 대행 동물병원에서 가능.
마이크로칩(내장형 등록) 방식이 기본이며, 시술 후 즉시 등록 가능.
반려견을 키우는 모든 보호자는 동물등록 의무 대상자입니다. 2개월령 이상이면 꼭 등록해야 합니다!
등록하지 않으면 ? 반려동물 등록 과태료 최대 100만원
2025년 자진신고 기간 이후에는 반려견 등록 단속이 전국적으로 시행됩니다.
이때 등록이나 정보 변경을 하지 않았다면 동물보호법에 따라 과태료가 부과될 수 있습니다.
과태료 금액
✅ 동물 미등록: 최대 100만 원.
✅ 등록정보 변경 미신고: 최대 50만 원.
이처럼 동물보호법 과태료는 생각보다 무겁기 때문에, 자진신고 기간 안에 등록을 마치는 것이 경제적으로도 훨씬 유리합니다.
신고해야 하는 상황 예시
주소가 바뀐 경우 (이사 후)
연락처가 바뀐 경우
소유자가 바뀐 경우 (양도 포함)
반려견이 사망했거나 분실된 경우
반려견 사망·분실 신고는 30일/10일 이내에 해야 하며, 미신고 시에도 과태료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반려견 등록하면 이런 이점이 있습니다!
단순히 벌금을 피하는 것만이 아닙니다. ‘마이크로칩 반려견 등록’을 통해 얻을 수 있는 다양한 반려동물 복지 혜택도 꼭 챙겨보세요.
1) 과태료 면제 및 비용 절감
자진신고 기간엔 등록이 늦더라도 무과태료 등록 가능!
서울시의 경우, 내장형 등록 시 1만 원만 부담하면 되는
등록비 지원 프로그램도 운영 중입니다. (수량 한정이므로 서두르세요!)
2) 실종 시 빠른 찾기 가능
동물등록이 되어 있으면 동물보호센터, 경찰서, 동물병원 등에서 등록번호 확인으로 즉시 보호자에게 연락할 수 있습니다.
등록만 되어 있어도 실종된 반려견을 되찾을 가능성이 등록되지 않은 경우보다 훨씬 높습니다.
3) 지자체 복지 혜택 대상 포함
각 지역 지자체는 등록 반려견을 대상으로
✅ 예방접종 지원
✅ 중성화 수술 지원
✅ 유기동물 보험 혜택
등을 제공하고 있으며, 해마다 확대되고 있습니다. 이러한 정책 혜택을 받으려면 ‘등록’이 전제 조건입니다.
‘반려동물 등록’은 단순 행정 절차가 아닙니다.
이는 반려견을 사회 속 존재로 책임감 있게 보호하겠다는 다짐이자 유기나 사고 발생 시 보호자임을 입증할 수 있는 방법입니다.
자진신고 기간은
등록이 늦은 분이나 이전에 등록했지만 정보 변경을 놓친 분에게 과태료 없이 등록을 할 수 있는 ‘한정된 기회’입니다.
지금 바로 확인하고 우리 아이를 지킬 권리, 그리고 보호자의 책임을 다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