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의 중심에 있으면서도 사계절 자연을 그대로 품은 곳, 바로 남산둘레길입니다.
그중에서도 가을철엔 단풍과 억새가 어우러져 걷기 좋은 명소로 손꼽히죠.
올해 서울시는 시민들이 도심 속 가을 정취를 느낄 수 있도록 ‘남산둘레길 가을소풍 프로그램’을 운영합니다.
이번 글에서는 남산둘레길 주요 코스와 함께, 가족 단위로 참여하기 좋은 체험·전시·예약 정보를 한눈에 정리했습니다.
남산둘레길 코스 한눈에 보기 + 가을소풍 주요 일정
남산둘레길은 총 7개 구간으로 구성돼 있으며, 서울 전경을 바라보며 가벼운 트레킹이 가능한 코스로 유명합니다.
그중 북측순환로는 단풍 절정기인 10월 하순~11월 초에 특히 인기가 높습니다.
완만한 경사로 되어 있어 유아·어르신도 함께 걷기 좋고, 중간마다 포토존과 쉼터가 배치돼 있어 가족 나들이 코스로 제격이에요.
서울시에서는 올해 ‘남산둘레길 가을소풍 프로그램’을 통해 다음과 같은 행사를 진행합니다.
- 가을 숲속 힐링 요가 – 전문 강사와 함께하는 숲속 명상 프로그램
- 국궁 체험 – 전통 활쏘기와 국궁 체험으로 아이들에게 인기
- 유아숲 놀이 – 어린이 대상 자연감각 체험활동
- 야외사진전 & ‘둘레길 갤러리’ – 남산야외식물원 일대 전시
자세한 일정 및 참가신청은 서울시 공식 플랫폼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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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과 함께 즐기는 남산둘레길 체험 포인트
남산둘레길은 단순한 산책로를 넘어 다양한 체험이 가능한 도심 속 ‘자연 학습장’입니다.
특히 가을소풍 프로그램 기간 동안에는 교육 + 여가 + 힐링이 어우러진 특별한 코스들이 운영됩니다.
가족 단위 방문객이라면 북측순환로를 중심으로 아래 코스를 추천드립니다.
- 야외식물원 출발 → 남산둘레길 북측순환로 → 숲속요가 체험존
- 국궁장 → 둘레길 갤러리 → 유아숲 체험장
이 코스는 약 2시간 정도 소요되며, 아이와 함께 천천히 걸으면 남산의 가을 정취를 충분히 느낄 수 있습니다.
특히 ‘유아숲 놀이 프로그램’은 아이들에게 자연 감각을 키워주고, 부모에게도 힐링 시간을 제공합니다.



또한, ‘남산야외식물원 갤러리’에서는 시민들의 자연 사진이 전시되어 있어 산책 도중 잠시 쉬어가기에도 좋습니다.
가을 햇살 아래 서울 도심의 단풍을 배경으로 가족 사진을 남기면, 올해 최고의 추억이 될 거예요.
남산둘레길 가을소풍 사전예약 꿀팁과 참여 후기
이번 가을소풍 프로그램은 사전예약제로 진행됩니다.
인기 프로그램은 조기 마감될 수 있으므로 미리 일정을 확인하고 신청하는 것이 좋습니다.
예약은 서울시공공서비스예약을 통해 간단히 가능하며, 회원가입 후 프로그램명을 검색하면 바로 신청 페이지로 이동됩니다.
예약 후에는 문자로 일정과 준비물이 안내되며, 일부 체험은 현장 접수도 가능합니다.
특히 국궁체험과 요가 프로그램은 주말 예약이 빨리 마감되니 평일을 노려보는 것도 방법입니다.
참여자들의 후기를 보면 “아이와 함께 도심 속에서 자연을 느낄 수 있어 좋았다”, “요가와 산책을 함께하니 힐링 그 자체였다”는 반응이 많습니다.
서울 한복판에서 자연을 즐길 수 있는 기회, 이번 남산둘레길 가을소풍으로 경험해보세요.












도심 속에서 여유와 자연을 함께 느끼고 싶다면, 지금이 바로 남산둘레길을 걸을 때입니다.
가족, 친구, 연인 누구와 함께라도 좋은 시간. 사전예약을 통해 더욱 특별한 가을 추억을 만들어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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