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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항공 아시아나 마일리지 전환 비율과 사용처 총정리

by jullss 2025. 10. 6.

대한항공과 아시아나항공의 통합이 본격적으로 추진되면서, 가장 큰 관심사는 단연 ‘마일리지는 어떻게 되는가’입니다.

항공사 통합은 단순히 브랜드가 합쳐지는 수준이 아니라, 고객이 오랫동안 쌓아온 마일리지의 가치에도 직접적인 영향을 미칩니다.

특히 이번 통합은 양사의 마일리지 제도를 하나로 합치는 과정에서 전환 비율, 유효기간, 사용처가 모두 달라지기 때문에, 이용자 입장에서는 정확한 이해가 필요합니다.

이 글에서는 실제 사용자 관점에서 전환 비율 계산법과 유리한 사용처 전략을 알기 쉽게 정리했습니다.

1️⃣ 마일리지 전환 비율, 손해를 줄이는 기준은?

대한항공 중심으로 통합이 이루어지면서, 아시아나 마일리지는 1마일당 0.82마일로 전환됩니다.

 

 

즉, 10,000 마일을 보유하고 있다면 통합 후에는 8,200 마일만 인정되는 셈이죠.

이 전환 비율은 일부 고객에게는 손해처럼 느껴질 수 있지만, 대한항공의 제휴 범위와 서비스 품질을 고려하면 상대적 가치는 유지된다는 평가도 있습니다.

전환과 관련된 자세한 일정 및 방법은 아시아나항공 마일리지 안내 페이지 에서 공식 확인할 수 있습니다.

해당 페이지에서는 잔여 마일리지, 적립 내역, 전환 신청 관련 공지사항을 주기적으로 업데이트하고 있습니다.

 

아시아나항공과 대한항공의 마일리지 제도 통합 안내│아시아나항공

Asiana Airlines

flyasiana.com

 

아시아나 마일리지를 대한항공 마일리지로 전환하기 전 알아야 할 핵심 포인트는 다음과 같습니다.

  • 전환 비율은 1:0.82로 확정 (아시아나 → 대한항공).
  • 유효기간은 대한항공 규정에 따라 10년 적용.
  • 일부 제휴사 마일리지는 통합 후 사용 불가 예정.

따라서 통합 이전에 아시아나 마일리지를 적극적으로 사용하는 것이 가장 현명한 선택입니다.

항공권, 좌석 업그레이드, 호텔 제휴 등으로 먼저 활용하면 전환 손실을 최소화할 수 있습니다.

2️⃣ 통합 후 마일리지 사용처 — 어디에 써야 가장 유리할까?

통합 이후에는 대한항공 중심의 제휴 네트워크가 적용되기 때문에, 아시아나 시절의 스타얼라이언스 제휴 항공사 사용은 점차 중단될 예정입니다.

 

 

대신, 스카이팀(SkyTeam) 제휴를 통해 이용 가능한 항공사와 혜택이 대폭 늘어납니다.

통합 이후 사용할 수 있는 대표적인 사용처를 정리하면 다음과 같습니다.

  • ① 항공권 구매 대한항공, 델타항공, 에어프랑스, KLM 등 스카이팀 제휴 항공사 이용 가능. 단거리보다는 중·장거리 노선에서 마일 가치가 높게 책정됩니다.
  • ② 좌석 업그레이드 비즈니스석으로의 업그레이드 시 마일리지 가성비가 높습니다. 대한항공은 특정 노선에서 복합결제(현금+마일리지)도 허용해 부담을 줄일 수 있습니다.
  • ③ 제휴 호텔 및 렌터카 롯데호텔, 인터컨티넨탈, 허츠렌터카 등과 제휴되어 있으며, 마일리지 차감으로 결제 가능합니다. 숙박 및 여행 결합상품에도 활용 가능.
  • ④ 복합결제 제도 전액 차감 대신 일부 금액만 마일리지로 결제할 수 있는 제도로, 소량의 마일리지를 활용하기에 좋습니다.
  • ⑤ 가족합산제 가족 간 마일리지를 모아 한 계정으로 사용할 수 있습니다. 특히 여행이 잦은 가족이라면 통합 후 더 큰 혜택을 볼 수 있습니다.

대한항공 아시아나 마일리지 전환 비율과 사용처 총정리

 

이처럼 통합된 마일리지 제도에서는 “마일리지를 모으는 것보다 쓰는 것이 효율적”입니다.

전환 전 아시아나 마일리지를 모두 소진하거나, 복합결제로 일부 활용해 두면 훨씬 유리합니다.

 

 

3️⃣ 마일리지 활용 전략 — 통합 전후로 이렇게 다르다

아시아나 마일리지를 단순히 ‘전환’하는 것은 가장 쉬운 선택처럼 보이지만, 가치 손실을 최소화하려면 전략적인 접근이 필요합니다.

다음 세 가지 포인트를 참고해 보세요.

 

① 통합 이전: 항공권·업그레이드 중심으로 사용
아시아나 마일리지는 전환 후 18% 가치가 줄어들기 때문에, 지금 항공권을 예매하거나 좌석 승급에 사용하는 것이 가장 유리합니다.

특히 장거리 노선일수록 마일당 가치가 높습니다.

 

② 통합 시점: 유효기간과 제휴처 확인
통합 이후에는 모든 마일리지가 대한항공 기준으로 재설정되며, 10년 유효기간이 부여됩니다.

단, 전환 시점에 따라 일부 마일리지는 소멸될 수 있으므로 주의해야 합니다.

 

③ 통합 이후: 복합결제와 가족합산 적극 활용

대한항공의 복합결제 제도는 마일리지가 부족한 경우에도 유용합니다.

여기에 가족합산제도를 활용하면 남은 포인트를 모아 효율적으로 사용할 수 있습니다.

특히 여행이 잦은 사용자라면, 카드사 제휴 적립과 병행해 장기적으로 포인트를 극대화할 수 있습니다.

 

대한항공 아시아나 마일리지 전환 비율과 사용처 총정리

 

대한항공과 아시아나항공의 마일리지 통합은 단순한 합병이 아니라, 고객의 포인트 자산 구조를 새로 짜는 과정입니다.

지금 아시아나 마일리지를 보유 중이라면, 무작정 기다리기보다 현재 사용 가능한 혜택부터 활용하는 것이 가장 현명합니다.

 

전환 비율(1:0.82)을 기준으로 계산하면, 지금 사용하는 마일리지가 이후보다 20% 이상 가치가 높습니다.

따라서 항공권 예매, 좌석 업그레이드, 제휴 숙박 등 다양한 방법으로 적극적으로 사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 지금 바로 관련 기사에서 잔여 마일리지와 전환 일정을 확인해보세요.

조기에 움직이는 사람일수록, 더 많은 혜택을 챙길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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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항공 아시아나 마일리지 전환 비율과 사용처 총정리

 

※ 본 글은 항공사 공식 발표 및 주요 언론 보도자료를 기반으로 작성되었으며, 실제 전환 일정 및 제휴사 정책은 변경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