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가 다자녀가구를 위한 새로운 교육 지원 프로젝트 ‘서울런’을 2025년 8월 11일부터 본격 시작합니다.
이번 모집은 중위소득 100% 이하 가구를 대상으로 하며, 만 6세부터 24세까지의 자녀라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습니다.
특히 3자녀 이상 가구라면 자녀 수 제한 없이 참여 가능해, 더 많은 가정이 혜택을 누릴 수 있습니다.
1. 서울런, 어떤 프로그램인가?
‘서울런’은 온라인 학습 환경이 필요한 학생들에게 맞춤형 교육 콘텐츠를 제공하는 서울시 지원 사업입니다.
이번 모집에서는 총 15종의 온라인 학습 콘텐츠를 무료로 제공하며, 과목별·수준별로 다양한 강좌를 선택할 수 있어 사교육비 절감 효과가 큽니다.
https://slearn.seoul.go.kr/introduction?section=0
slearn.seoul.go.kr
2. 중위소득 100% 이하 다자녀가구, 왜 꼭 신청해야 하나?
이번 사업은 단순히 무료 강좌 제공에 그치지 않습니다.
중·고등학생에게는 연 20만 원의 교재비를 지원해 실질적인 학습 환경 개선을 돕습니다.
교재비 지원은 가정의 교육비 부담을 확 줄여주는 혜택이어서 학부모들의 관심이 큽니다.
게다가 선착순 모집 방식이라 신청 시기를 놓치면 올해 혜택을 받기 어렵습니다.
서울시는 최대 1년간 시범 운영 후 확대 여부를 검토할 예정이므로, 이번 기회는 매우 귀합니다.
3. 서울시-민간 협력으로 더 커진 지원 규모
서울시는 이번 프로젝트를 위해 초록우산어린이재단과 협력하고, 농협 등 민간 후원 5억 원을 확보했습니다.
이로써 더 많은 학생이 장기간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지원 규모를 키웠습니다.
https://slearn.seoul.go.kr/interest
slearn.seoul.go.kr
4. 신청 절차와 준비 서류
서울런 신청은 온라인으로만 가능하며, 서울시 공식 홈페이지 또는 초록우산어린이재단 접속 후 절차를 진행합니다.
신청 시 필요한 서류는 다음과 같습니다.
- 가족관계증명서
- 최근 소득 증빙 자료 (건강보험료 납부확인서 등)
- 신청자 신분증 사본
모든 서류는 전자파일(PDF, JPG 등)로 준비하면 온라인 업로드가 간편합니다.
5. 사교육비 절감과 교육격차 해소 기대
서울시는 이번 서울런 사업을 통해 교육비 부담을 줄이고, 교육 격차를 해소하며,
더 나아가 저출생 문제 대응에도 기여할 수 있다고 기대합니다.
다자녀가구의 경우 한 명 한 명의 교육비가 누적되기 때문에, 이런 지원 사업은 체감 혜택이 매우 큽니다.
다자녀가구라면 이번 서울런 모집을 절대 놓치지 마세요.
8월 11일부터 시작되는 선착순 모집이니, 신청 자격이 된다면 미리 서류를 준비해 두고 접수 시작과 동시에 신청하는 것이 좋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