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후동행카드는 대중교통 무제한 이용이 가능한 정액제 교통카드로, 월 6만 원(청년은 5만 원대) 요금으로 지하철, 버스, 따릉이까지 이용할 수 있어 통근·통학자에게 큰 인기를 얻고 있습니다.
그동안 서울과 일부 인접 도시에서만 사용 가능했지만, 2025년 8월 9일부터 하남시 지하철역까지 정식 확대되며 수도권 동남권 이용자들의 교통 편의가 대폭 향상됐습니다.
기후동행카드, 하남시 지하철에서도 사용 가능
8월 9일 첫차부터 하남시 지하철 구간(5호선)에서도 기후동행카드를 사용할 수 있습니다.
- 미사역
- 하남풍산역
- 하남시청역
- 하남검단산역
이제 위 4개 역에서도 자유롭게 승하차가 가능하며, 서울 지하철 5호선 전 구간 56개 역사에서 무제한 이용할 수 있습니다.
서울 면허 버스 6개 노선(342, 3217, 3316, 3318, 3323, 3413)도 이미 적용 완료되어 있어, 지하철과 버스 간 연계가 편리해졌습니다.
서울교통공사
www.seoulmetro.co.kr
동일한 요금, 다양한 카드 종류
요금은 서울과 동일합니다.
- 일반권종: 6만 원대
- 청년권종(만 19~39세): 5만 원대
1일권, 3일권 등 단기권도 선택 가능해 여행객이나 단기 이용자에게도 유용합니다.
이용 방법
- 모바일 기후동행카드 – 모바일티머니 앱에서 무료 발급
- 실물 카드 – 편의점·지하철 역사 내에서 구매 후 충전
- 후불 기후동행카드 – 신용·체크카드 연동, 등록 필수
https://www.t-mone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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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통 연계성과 향후 계획
하남 확대는 대중교통 연계성을 크게 높였습니다. 한강 자전거도로, 따릉이, 수상버스까지 다양한 교통수단을 한 장의 카드로 연결할 수 있습니다.
서울시는 하반기에 청소년, 다자녀가구, 저소득층 할인 혜택을 추가 도입할 계획입니다.
하남~서울을 오가는 통근자라면 지금이 기후동행카드를 시작할 절호의 기회입니다. 지하철, 버스, 따릉이까지 자유롭게 이용해 교통비를 절감하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