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자녀출산 무주택 주거비 지원사업 출산가구 서울서 매달 30만원 주거지원 받는 법!

서울에 살고 있는 무주택 출산가구라면, 반가운 소식이 하나 있습니다.

바로 서울시에서 무주택 상태의 출산가구를 위해 월 최대 30만 원의 주거비를 지원하는 제도가 시행된다는 건데요.

치솟는 전·월세 부담 속에서 아이를 낳고 키우는 것이 부담스러운 가정에겐 정말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는 정책입니다.

이번 글에서는 지원 대상부터 신청 방법, 자주 묻는 질문까지 꼼꼼히 정리해드리겠습니다.

아직 출산 전이거나, 막 아이를 낳은 가정이라면 꼭 읽어보시고 필요한 혜택을 놓치지 마세요.

서울시에서 말하는 ‘무주택 출산가구’란 아래 조건을 모두 만족하는 가구를 말합니다.

1. 서울시에 주민등록을 두고 거주 중인 가구.

2. 혼인 중이거나, 사실상 혼인 관계로 출산한 경우.

3. 최근 1년 이내 출산했거나, 출산 예정(임신) 상태.

4. 무주택 상태여야 하며, 본인 또는 배우자 모두 주택 소유 이력이 없어야 함.

5. 기준 중위소득 150% 이하 (2025년 기준 약 2인 가구 600만 원 이하 수준).

특히 핵심은 “서울에 거주하면서 무주택 상태로 출산한 가구”라는 점입니다.

서울시가 주거비 부담 때문에 타지역으로 떠나는 젊은 가정을 막기 위한 취지로 만들어진 만큼, 실질적인 ‘서울 생활 유지’를 조건으로 하고 있습니다.

사업소개 < 자녀출산 무주택가구 주거비 지원 < 몽땅정보 만능키>지원서비스 신청

사업소개 365열린어린이집 거점형 야간보육 시간제 보육 휴일보육 주말어린이집 --> 사업내용 최대 월 30만원 주거비 지원(2년간 총 최대 720만원) 이용대상 자격요건 <1> 기본 자격요건

umppa.seoul.go.kr

지원금은 가구당 월 최대 30만 원까지, 최대 24개월간 지급됩니다.

이는 월세 임차료를 보조하는 방식으로, 주거지원 형태는 다음과 같이 나뉩니다.

※ 실제 지급 금액은 임대차 계약서 기준 월세액을 초과할 수 없습니다.

예를 들어 중위소득 90% 이하 무주택 출산가구가 서울에서 월세 45만 원짜리 원룸에 거주 중이라면, 월 30만 원씩 최대 2년간 지원받을 수 있는 구조입니다.

지원금은 계좌이체 방식으로 매월 지급되며, 신청 후 심사를 거쳐 최종 선정됩니다.

신청은 5월 20일 오전 9시부터 ‘몽땅정보만능키’ 누리집에서 신청할 수 있습니니다

신청 서류는 다음과 같습니다.

✅ 필수 서류 목록
1. 출산 확인서(출생신고서 또는 임신 확인서).

2. 임대차 계약서 사본.

3. 주민등록등본 및 가족관계증명서.

4. 무주택 확인서류 (세대원 모두의 부동산 보유 내역 포함).

5. 소득 관련 증빙자료 (급여명세서, 건강보험 자격득실 확인서 등).

신청 시기는 출산일(또는 임신 확인일) 기준으로 3개월 이내가 가장 이상적이며, 늦어도 출산 후 1년 이내에는 신청을 마쳐야 합니다.

참고로, 다른 주거급여나 출산장려금, 청년월세지원 등과 중복 수급이 제한될 수 있으므로, 반드시 사전에 자치구 복지담당자와 상담하는 것이 좋습니다.

서울에 살면서 아이 낳기, 이제는 걱정 조금 덜으세요!
서울에서 아이를 낳고 기르기 어려운 가장 큰 이유 중 하나는 바로 주거비 부담입니다.

특히 무주택 가구라면 출산 후 이사를 고민하거나, 서울을 떠나야 하나 하는 현실적인 고민도 많을 텐데요.

서울시의 이번 정책은 ‘출산한 가정이 서울에 정착해 살 수 있도록’ 실질적인 주거지원을 제공하는 최초의 시도라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습니다.

만약 지금 서울에 거주하고 있고, 출산을 했거나 예정이라면, 이번 기회를 꼭 활용해보시길 바랍니다.

30만 원의 월세 지원, 결코 작지 않습니다. 아이와 함께 안정적으로 서울 생활을 이어나갈 수 있는 든든한 디딤돌이 될 수 있습니다.

nodaybuttoday